KBO 홀드왕 KT 스기모토, 일본 소프트뱅크 육성 3순위 지명…입단은 아직 미확정
KT 위즈 아시아쿼터 투수 스기모토 코우키(26)가 10월 22일 일본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육성선수 3순위로 지명됐어요. 올 시즌 73경기 25홀드로 KBO 홀드왕에 올랐지만, 소프트뱅크가 얻은 건 계약 교섭권이에요.

올 시즌 KBO 홀드왕에 오른 KT 위즈의 스기모토 코우키(26)가 22일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드래프트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육성선수 3순위로 지명됐어요. KBO 아시아쿼터로 뛴 선수가 일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건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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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육성 3순위 지명
소프트뱅크는 22일 일본 도쿄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타카나와에서 열린 2026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스기모토를 육성선수 3순위로 지명했어요. 소프트뱅크가 이번에 뽑은 육성선수는 모두 15명이에요. 일본 매체 주니치스포츠는 이번 지명을 이례적인 역수입 지명으로 소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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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73경기 25홀드
스기모토는 올해 73경기에 등판해 71.2이닝을 던지며 1승 2패 25홀드, 평균자책점 5.90을 기록했어요. 홀드 부문 1위에 올랐고,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KBO 타이틀 홀더가 됐어요. KT는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어요.
독립리그에서 KBO로
스기모토는 오가키니혼대학부속고와 니혼대를 거쳐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3시즌을 뛰었어요. 대학 시절에는 NPB 지명을 받지 못했어요. 지난해 11월 KT와 최대 12만 달러(약 1억 6천만 원)에 계약했고, 최고 시속 154km의 직구가 강점으로 꼽혀요.
입단은 아직 확정이 아니에요
이번 지명으로 소프트뱅크가 얻은 건 스기모토에 대한 계약 교섭권이에요. NPB는 지명 선수와의 계약 기한을 이듬해 3월로 두고, 그 안에 선수 등록을 공시하지 못하면 교섭권을 잃어요. 육성선수는 구단당 최대 70명인 정식 등록 선수 명단 밖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1군 공식전에 나서려면 정식 선수로 전환돼야 해요.
KT는 다음 달 2일 시작하는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를 앞두고 있어요. 1, 2, 6, 7차전은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려요. KT 관계자는 "지금은 팀도, 선수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눈앞의 한국시리즈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스기모토의 향후 거취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KT와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참고 자료
- 스포츠동아, "KT 스기모토, 일본 드래프트서 지명…소프트뱅크 육성선수 15명 중 3순위" (2026.10.22)
- 일간스포츠, "KS 앞둔 KBO 홀드왕, 日 지명 받았다…아쿼 새 역사 쓴 KT 스기모토, 소프트뱅크 육성 3순위 지명" (2026.10.22)
- 마이데일리, "'홀드왕 다음 시즌 일본에서?' 한국시리즈 준비 중 KT 스키모토, NPB 소프트뱅크에 지명" (2026.10.22)
- 스포츠월드, "'홀드왕' 스기모토, 日소프트뱅크 지명… KT '일단 선수와 함께 KS에 집중'" (2026.10.22)
- 스타뉴스, "[속보] 'KBO 홀드왕' KT 스기모토, 日드래프트 전격 지명! 소프트뱅크 육성 3순위 부름 받았다" (2026.10.22)
- 스포츠서울, "KBO '홀드왕'→2027년은 NPB리거…NPB 드래프트서 소프트뱅크 지명→일단 2026 KS부터" (2026.10.22)
- 사진: Peachkk, "Paypaydome",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사진: Kanesue, "Mizuho PayPay Dome FUKUOKA", Wikimedia Commons (CC BY 4.0)
- 사진: Nt, "Suwon kt wiz Park", Wikimedia Commons (CC BY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