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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867만 명 역대 최대…정규직과 월급 격차 194만 원

국가데이터처가 10월 21일 발표한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비정규직이 867만 1천 명으로 늘어 규모와 비중이 모두 역대 최고였어요. 정규직과의 월평균 임금 격차도 194만 원으로 가장 크게 벌어졌어요.

한강변에서 본 여의도 63빌딩과 푸른 하늘 사진. 노동, 비정규직 867만 명 역대 최대. 10월 21일 국가데이터처 발표
한강변에서 본 여의도 63빌딩과 푸른 하늘 사진. 노동, 비정규직 867만 명 역대 최대. 10월 21일 국가데이터처 발표

국가데이터처가 21일 발표한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비정규직 근로자가 867만 1천 명으로 집계됐어요.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고, 임금근로자 중 비중도 38.5%로 역대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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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지. 한강변에서 본 여의도 63빌딩과 푸른 하늘 사진. 노동, 비정규직 867만 명 역대 최대. 10월 21일 국가데이터처 발표.
  • 01 규모. 여의도 고층 빌딩 사진. 1년 새 10만 명 증가. 비정규직 근로자 867만 1천 명, 1년 전보다 10만 3천 명 증가, 임금근로자 중 비중 38.5%.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 02 임금. 다리 위에서 본 여의도 빌딩 사진. 월급 격차 194만 원. 정규직 월평균 405만 2천 원, 비정규직 월평균 211만 2천 원, 격차 194만 원. 1년 전 격차는 180만 8천 원.
  • 03 고령층. 야경 속 한강변 여의도 빌딩 사진. 60세 이상이 증가 주도. 60세 이상 비정규직 318만 명, 전체의 36.7%로 역대 최고, 70세 이상 129만 명이 40대 118만 4천 명보다 많음.
  • 04 처우. 한강변 63빌딩 사진. 가입률과 수혜율 모두 하락. 국민연금 가입률 36.5%, 건강보험 가입률 53.0%, 퇴직급여 수혜율 45.7%. 상여금, 시간외수당, 유급휴일 수혜율도 전년보다 하락.
  • 05 배경. 한강 다리 위 도로 사진. 시간제 비중 절반 초과. 시간제 근로자 438만 2천 명으로 비정규직의 50.5%, 보건 사회복지업 비정규직 11만 2천 명 증가로 증가 폭 최대, 29세 이하 비정규직은 6만 4천 명 감소.

1년 새 10만 명 증가

비정규직 근로자는 1년 전보다 10만 3천 명 늘었어요. 전체 임금근로자는 2,252만 6천 명이고, 비정규직 비중은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올랐어요. 같은 기간 정규직은 1만 명 늘어 1,385만 5천 명이었어요. 비정규직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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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격차 194만 원

올해 6~8월 기준 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405만 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5만 6천 원 올랐고, 비정규직은 211만 2천 원으로 2만 4천 원 오르는 데 그쳤어요. 그래서 격차가 1년 전 180만 8천 원에서 194만 원으로 벌어졌어요. 김락현 국가데이터처 고용통계과장은 근로시간이 짧아 임금이 낮은 시간제 근로자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어요.

60세 이상이 증가 주도

60세 이상 비정규직은 318만 명으로 1년 새 13만 5천 명 늘었어요. 전체 비정규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6.7%로 역대 가장 높아요. 70세 이상 비정규직은 129만 명으로 40대 118만 4천 명보다 많아요. 반면 29세 이하 비정규직은 6만 4천 명 줄었는데, 국가데이터처는 청년층 인구 감소와 취업 부진의 영향이라고 분석했어요.

가입률과 수혜율 모두 하락

비정규직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36.5%, 건강보험 가입률은 53.0%로 각각 1년 전보다 0.6%포인트, 0.2%포인트 내렸어요. 퇴직급여 수혜율은 45.7%, 상여금은 39.2%, 시간외수당은 31.1%, 유급휴일은 38.4%로 모두 전년보다 낮아졌어요.

시간제 비중 절반 초과

비정규직 중 시간제 근로자는 438만 2천 명으로 50.5%를 차지했어요.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 비정규직이 186만 7천 명으로 가장 많고 1년 새 11만 2천 명 늘어 증가 폭도 가장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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