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가능한 사랑', 11월 6일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164분의 호흡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가능한 사랑'이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어요.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11월 6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어요. 2018년 '버닝'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으로, 설경구·전도연·조인성·조여정이 출연해요. 지난 9월 일부 극장에서 먼저 상영된 작품이 이제 글로벌 시청자를 만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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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신작, 11월 6일 넷플릭스에서
영화는 해고 노동자 호석(설경구)과 아내 미옥(전도연),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조여정)와 남편 상우(조인성)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계기로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예요. 노동과 계급, 결혼과 사랑,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여러 인물의 관계 속에 담았어요.
이 작품은 이창동 감독이 넷플릭스와 처음 손잡고 선보이는 영화예요. 배우 김근배는 '노동귀족', '빨갱이' 등 날 선 수식어가 덧씌워진 해고 노동자 역으로 출연해요. 11월 6일 소속사 파이브앵글 엔터테인먼트가 그의 출연을 공식화했어요.
베니스 은사자상, 아카데미 대표작까지
공개 전부터 세계 영화제에서 성과를 냈어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은사자상(심사위원대상)을 받았고,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이창동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TIFF 에버트 감독상을 수상했어요.
제49회 밀밸리영화제 어터상 수상과 함께 제99회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도 선정됐어요. 러닝타임은 164분으로 이창동 감독의 장편 중 가장 길어요. 이 감독은 인터뷰에서 관람 팁으로 "무조건 좀 참고 보는 것"을 꼽으며 영화의 시간에 맞춰 감상하길 당부했어요.
참고 자료
- 뉴스컬처: 배우 김근배, '가능한 사랑' 해고 노동자 역 출연 공식화 — 11월 6일 17:30
- 시사위크: 이창동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 11월 6일 17:26
- 스포티비뉴스: '가능한 사랑' 11월 6일 오후 5시 넷플릭스 공개 — 11월 6일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