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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불펜 총력전 준비

11월 3일 수원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삼성의 계투 운영과 라인업 변화를 정리했어요.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야간 야구장 전경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야간 야구장 전경

11월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KT와 삼성의 경기가 열려요. 삼성 박진만 감독은 선발 최원태가 흔들리면 플레이오프 3차전처럼 계투진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어요. 수원 1~2차전을 분수령으로 본 삼성의 계산이 1차전부터 드러납니다.

카드뉴스로 먼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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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 조명이 켜진 야구장 마운드
  •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투수
  • 타석에 들어서는 타자와 포수
  • 불펜에서 몸을 푸는 투수
  • 덕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코치

최원태 흔들리면 PO 3차전식 계투

박진만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 최원태가 흔들린다면 플레이오프 3차전처럼 계투진을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최원태는 KIA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점을 주고 2회도 넘기지 못했어요. 삼성은 그 경기에서 배찬승과 이재희를 차례로 투입해 KIA 타선을 봉쇄한 뒤 원태인을 6회부터 기용해 승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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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원태인이 1, 2차전에 등판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짚었어요. 여기에 '비밀 병기'가 엔트리에 있다는 힌트도 남겼어요. 오른팔 부상으로 가을 야구에서 던지지 못하는 마무리 김재윤은 선수단과 동행하며 원태인에게 조언을 건네고 있어요.

강민호는 8번, 수원 1승 1패가 목표

삼성은 김지찬-박승규-구자욱-르윈 디아즈-최형우-김영웅-류지혁-강민호-이재현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어요. 옆구리가 좋지 않아 제대로 스윙할 수 없는 강민호는 플레이오프와 달리 8번으로 내려갔어요. 박 감독은 강민호의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지만 출전 의지가 크다며 믿음을 보냈어요.

박한이 타격 코치는 후배들에게 '과감하게'를 주문했어요. 박 코치는 김지찬과 최형우, 류지혁의 컨디션이 괜찮다고 전했어요. 구자욱은 플레이오프 타율 0.150(20타수 3안타)으로 부진했지만, 박한이 코치는 타격감이 좋은 것 같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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