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승 계약금 16억, 20년 만에 깨진 KBO 신인 최고 기록
2027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하현승이 키움과 계약금 16억 원에 계약했어요. 2006년 한기주의 10억 원 기록을 깬 배경과 선수 기록을 정리했어요.

부산고 투타 겸업 유망주 하현승이 10월 7일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금 16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어요. 2006년 한기주(KIA)가 받은 10억 원 이후 20년 동안 깨지지 않던 KBO 신인 계약금 기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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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얼마나 큰 금액일까
종전 최고액은 2006년 한기주가 KIA에 입단하며 받은 10억 원이었어요. 키움 구단 기록은 2021년 장재영의 9억 원이었고요. 하현승은 두 기록보다 6억~7억 원 많은 금액에 도장을 찍었어요. 드래프트 직후 "기록을 깰 수 있다면 깨고 싶다"고 했던 말이 그대로 현실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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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수인가
키 194cm의 좌완 투수로, 시속 150km가 넘는 공을 던져요. 올해 고교 무대 15경기에서 45.2이닝 4승, 평균자책점 0.39, 탈삼진 77개를 기록했어요. 타자로도 타율 0.383에 홈런 3개를 쳐서 '부산고 오타니'로 불려요. 9월 21일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변 없이 전체 1순위로 키움에 지명됐어요.
결정적인 장면은 9월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결승이었어요. 일본을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며 한국의 8년 만 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MVP에 뽑혔어요.
왜 하필 16억이었나
키움은 계약 발표와 함께 금액을 정한 배경도 공개했어요.
- 한기주의 10억 원을 넘고, 최고의 선수에게 최고의 대우를 한다는 원칙을 먼저 세웠어요.
- 국내 다른 종목까지 살펴봤지만 비교할 사례가 없어서, 오타니 쇼헤이가 2013년 닛폰햄에 입단할 때 받은 계약금(옵션 포함 1억 5천만 엔, 약 13억 원)의 가치를 참고했어요.
- 뉴욕 양키스의 300만 달러(약 40억 원) 이상 제안을 거절하고 국내에 남은 결정도 반영했다고 밝혔어요.
하현승은 "개인 성적보다는 키움 히어로즈를 대표하고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투타 겸업으로 프로 무대에 서는 건 2027 시즌부터예요.
참고 자료
- 하현승, '역대 최고' 16억 원에 키움과 계약, SBS 2026-10-07
- '초대형 신인' 하현승 계약금, 왜 하필 '16억'이었을까, 머니투데이 2026-10-07
- 키움 하현승 계약금 16억, 조선일보 2026-10-08
- '부산고 오타니' 하현승 전체 1순위로 키움행, 한국일보 2026-09-21
- '일본전 완봉' 하현승 "영광스럽다", 뉴시스 2026-09-14
- 오타니, 니혼햄行 계약 조건, 아이뉴스24 2012-12-04
- 카드 이미지: 하현승 계약 사진과 신인 선물 사진은 키움 히어로즈 제공 사진(머니투데이 게재)을 카드 비율에 맞게 이미지 모델로 재구성. 고척스카이돔 사진은 Wikimedia Commons의 Trainholic(CC BY-SA 4.0), redlegsfan21(CC BY-SA 2.0)
모든 자료는 2026년 10월 14일에 확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