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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버지' 배우 최불암 별세, 향년 87세

10월 29일 밤 세상을 떠난 최불암 씨의 빈소와 장례 안내, 67년 연기 인생과 대표작을 정리했어요.

흰 국화 사진과 배우 최불암 별세 안내
흰 국화 사진과 배우 최불암 별세 안내

배우 최불암 씨가 10월 29일 밤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어요. 밤 10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이었어요.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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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아버지' 배우 최불암 별세, 10월 29일 밤 향년 87세
  • 서울아산병원 전경과 빈소, 조문 시간 안내
  • KBS 본관 사진과 1959년 데뷔부터 67년 연기 인생
  • 한정식 상차림 사진과 수사반장, 전원일기, 한국인의 밥상 출연 기간
  • 흰 국화 사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르는 장례 안내

빈소와 장례 안내

조문은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서 할 수 있어요. 고인은 생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어요. 그 뜻에 따라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러져요. 장례위원장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맡아요. 유족으로는 아내인 배우 김민자 씨와 1남 1녀가 있어요.

67년 연기 인생

1939년 인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9년 연극 '햄릿'으로 연기를 시작했어요. 1967년에는 KBS 특채 탤런트로 선발돼 TV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어요. 18년간 방송된 MBC '수사반장'에서는 박영한 반장을, 22년간 방영된 '전원일기'에서는 김 회장을 연기했어요. 특유의 '파하' 웃음은 세대를 넘어 기억되는 그의 상징이 됐어요.

한국인의 밥상과 나눔 활동

고인은 2011년부터 14년간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며 전국의 음식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어요.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져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어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과 제로캠프 이사장을 맡아 미아 찾기와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도 힘썼어요.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았고 은관문화훈장도 받았어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