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안전 지적 746건, 9월까지 189건 미조치…스피커·키즈존 결함도
전국 12개 프로야구장의 9월 안전점검 조치현황이 공개됐어요. 광주 스피커와 사직 키즈존의 지적사항, 보수 계획과 관람 안전수칙을 살펴봐요.

전국 12개 프로야구장의 시설 안전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 746건 가운데, 9월까지 조치가 끝난 것은 557건이었어요. 나머지 189건은 미조치로 남았고, 사직과 광주에서는 키즈존과 스피커 고정부의 결함도 확인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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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사항 746건 중 557건을 조치했어요
10월 15~16일 공개된 '프로야구장 합동점검 조치현황'을 보면 9월까지 조치가 완료된 비율은 74.7%였어요. 전체 12곳에는 재건축·증축으로 정규 경기가 열리지 않은 4곳도 포함돼요.
조치 건수만큼 어떤 시설을 고쳤는지도 중요해요.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통로 위 시설이나 어린이가 이용하는 공간의 결함은 이용객의 안전과 직접 이어지기 때문이에요.
광주, 대형 스피커 고정부의 볼트 누락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62건 중 52건을 조치했고, 10건은 남아 있었어요. 대형 스피커 고정부의 볼트 누락과 시공 상태 불량이 지적돼, 추락방지망 설치 등 추가 안전대책이 요구됐어요.
스피커 아래에는 관람객 이동 통로와 키즈존 입구가 인접해 있어요. 구단과 지자체는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고 보수 대상이 많아 포스트시즌 종료 뒤에 보수하겠다고 답변했어요.
사직, 키즈존 철제 기둥 부식과 용접 불량
부산 사직야구장은 120건 중 22건이 미조치였어요. 외야 키즈존을 지탱하는 철제 기둥의 부식과 단면 손실, 고정 앵글의 용접 불량이 지적됐어요.
지자체와 구단은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해 우선순위에서 밀렸다며, 다음 시즌 전에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두 구장이 제시한 보수 일정은 계획이고, 실제 공사 완료 여부는 구단과 시설 운영기관의 후속 안내를 확인해야 해요.
관람할 때는 현장 안내와 출입 통제를 확인해요
경기장에서는 안전요원과 운영 스태프의 안내를 따르고, 통제구역에 임의로 들어가지 않아야 해요. 좌석 근처의 비상구와 의료부스 위치를 먼저 확인해 두고 도움이 필요하면 안전요원에게 요청하면 돼요.
관람석 난간이나 펜스에 기대거나, 시야를 확보하려고 허가되지 않은 시설물 위에 올라가는 행동도 피해야 해요. 현장에서 통제하는 구역이 있다면 안내된 동선으로 이동하면 돼요.
참고 자료
- 연합뉴스, 「대규모 관중 몰린 야구장, 머리위 스피커·키즈존 결함방치」 (2026.10.15)
- 뉴스핌, 프로야구장 안전 결함·조치현황 보도 (2026.10.16)
- 행정안전부 국민안전24, 경기장 안전 행동요령
- 사진: Kastrot, Gwangju Kia Champions Field View 02,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사진: Cheolstar, Busan Sajik Stadium 20080706,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 사진: Rienzi, 釜山社稷野球場, Wikimedia Commons, CC0









